부처님께 귀의하며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사부대중이 다함께하는 제12교구 해인사 말사. 진주 월아산 청곡사

청곡사 소식

불기2562(2018)년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봉행

청곡사 | 2018.06.17 15:55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

 

불기2562(201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522() 오전10시  유서깊은 이곳 청곡사에서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는 청곡사 주지  승찬스님를 비롯   신도회장 조효섭회장님, 조규일 전경남부지사(현 진주시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위원장,강민국 전 경남도의원,김홍규 진주시의회의원, 서정인 진주시의회의원,정영재 진주시의회의원,정명규 경남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정현대 금산면장, 방만혁 (주)금강대표 내외분을 비롯 사대부중 여러분이 참석하여 2562년 전 이땅에 오신 석가모니 부처님을 찬탄하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세상을 아름답게 기원하며 여법하게 봉행하였습니다.




청곡사에서 봉행되는 법요식은 이연경 보살 사회로, 사시예불 후, 명종과 함께 ,육법공양, 삼귀의 반양심경, 관불, 음성공양,내외빈소개,  축사, 청법가, 주지스님의  봉축사로 종정예하 법어 대독  , 대통령 봉축메시지가 봉독,관불의식으로 이어졌고   저녁예불후 탑돌이로 마감 하였습니다.


종정예하 진제스님은 “70년의 분단(分斷)과 대치(對峙),긴장과 대결의 상태가 70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동일한 문화와 역사를 가진 민족이기에 대화와 화해를 통한 평화의 길을 항상 열려있다라며 남북이 진정으로 하나 되는 길은 우리 모두가 참선수행으로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갈등과 불신을 없애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여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는 것이라강조하셨습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청곡사 봉축 축전을 통하여 " 부처님은 우리에게 자비로운 마음과 스스로 깨닫는 힘을 주셨고, 스님들은 중생을 위로하며 함께 사는 행복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사찰은 불자 뿐 아니라 국민 모두의 지친 삶을 쉬어가게 해주었습니다. 부처님의 대자대비하심이 온누리 에 가득하길 기원합니다라는 축전를 주셨습니다.






 

이날 봉축행사를 위하여  청곡사를 내방한 불자님들은 오전 5시 부터 저녁 8시까지 5000여 불자님들이 찾아주시여

부처님 탄신을 축하 드렸습니다.

또한 그동안 교통 체증 문제 심각한 혼란을 대비하기위해 금산 방면 임시가변 주차장을 활용하여 극심한 교통체증은

피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신도회비롯 경남지역  포교사단, 진주 금산면 갈전리 청년회, 금산면 파출소, 금산면 방범위원등 자원 봉사  100여분이 행사진행에 도움를 주시여 성공적이고 여법하게 치루었습니다.




 



twitter facebook
댓글 (0)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